서울시‧애경산업(주), 생활용품 나눔 ‘희망꾸러미’ 행사 개최
- 市, 29일(목) 오후 2시 약 8억 원 상당 3,000세트 나눔 전달식 개최
- 애경산업(주), 2012년부터 서울시 어려운 이웃에 생활용품 기부…누적 100억 돌파
- 자발적 민간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 지원, 삶의 질 향상 기여
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을 모아 만든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 시는 애경산업(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9일(목) 오후 2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18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기부전달식을 치른다.
○ 이 행사에는 진성준 정무부시장, 송기복 애경산업(주) 상무,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사제품 기부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누적 기부액 100억을 돌파하였으며 그 중 21,000세대에 24억 상당의 희망꾸러미를 전달하였다.
□ 올해 제작될 희망꾸러미 3,000세트는 화장품‧칫솔‧샴푸‧주방세제 등 생필품 1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 2,400세트는 행사장에서 희망꾸러미 제작 및 배분이 이루어지며 나머지 600세트도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제작 후 배분될 예정이다.
□ 송기복 애경산업(주) 상무는 “7년 째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자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서울시와 애경산업(주)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필요한 곳에 나눠드릴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의 바람을 늘 경청하고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생필품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발적 민간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자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