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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또 시민 생명 구했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26

- 올해 7명의 쓰러진 승객 심폐소생술로 호흡 되찾아 -

대전시는 지난 18일 경익운수 이문호 운수종사자가 급행1번 시내버스 운행 중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켰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이문호 운수종사자는 운행 중 승객 A(25)가 쓰러지자 차량 정차 후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119구급대에 구조를 요청해 승객의 생명을 구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승객 위급상황 시 응급조치 매뉴얼을 충실히 수행한 사례로 위급상황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시행부터 119 구급 출동이 완료되는 등 운수종사자의 대처가 훌륭했다는 평가다.

 

대전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은 지난해 12명의 귀한 생명을 구한데 이어 올해에도 7명의 시민을 지키는 등 매년 어떠한 위급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신규교육 : 직무교육(11시간), 정신교육(2시간), 심폐소생술(2시간), 소양교육(1시간)

*보수교육 : 직무교육( 2시간), 정신교육(1시간), 심폐소생술(1시간)

 

대전시 이병응 버스정책과장은앞으로도 모든 운수종사자가 시내버스 내외부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대전시 버스가 어느 도시보다 안전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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