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메르스 일상접촉자 1명 추가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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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10:43
- 환자가 탑승한 택시 승객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추가 통보받아 모니터링 -
대전시는 메르스 환자가 탑승한 서울시 리무진 콜택시 이용객(9. 7. 19시 이후~9. 8. 운행 종료까지)중 일상접촉자로 추가 분류된 1명이 대전시 소재로 파악돼 12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ㅇ 이에 따라 이번 메르스 환자에 대한 대전지역 일상접촉자는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
ㅇ 대전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된‘일상접촉자’1명의 소재(서구)를 파악해 관할 보건소에 1:1 전담으로 매일 1회 이상 전화통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밀접접촉자에 준해 관찰키로 했다.
ㅇ 추가된 1명의 일상접촉자에 대해서는 최장 잠복기인 9. 21~9. 22일까지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에 준한 검사와 격리입원 등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ㅇ 시는 발열 등 메르스 증세가 의심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나 콜센터 1339로 신고하여 안내를 받아 행동하여 확산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메르스 예방을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 5개구 보건소 연락처
‣ 동구 251-6302, 중구 580-2741, 서구 288-4524, 유성구 611-5045, 대덕구 608-54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