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통 화장품 228건 모두 ‘안전 적합’
064-710-6962 / 보건환경연구원 2025-11-25
보건환경연구원,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납․미생물 등 검사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3개월간 도내 유통 및 생산 화장품 228건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원은 도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유통매장 판매 제품과 제조업체 생산 제품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규격에 따라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 검사 대상에는 기초화장품부터 색조화장품, 바디케어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 검사 항목은 납, 비소,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 유해물질과 대장균·녹농균 등 미생물 오염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 이들 성분은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핵심 지표로 관리되고 있다.
❑ 검사 결과, 228건 전체가 식약처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유해물질 검출 사례는 없었으며, 미생물 기준치 초과 제품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 김언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유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도내 제조업체에 검사를 지원해 더욱 안전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검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참고자료
❑ 화장품 검사 실적 (단위 :건)
합 계 | 2025년 11월 현재 | 2024년 |
449 | 228 | 221 |
※ 검사결과 모두 ‘적합‘
❑ 품목별 검사 현황 (‘24년 - 25년 11월 현재) (단위 :건)
분류 | 검사건수 | 주요 검사항목 |
기능성화장품 | 3 | 납, 비소, 수은 등 |
기초화장품 제품류 | 147 | 카드뮴, 총호기성생균수 등 |
기타 화장품 유형 | 105 | 니켈, 안티몬, 대장균 등 |
면도용제품류 | 23 |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등 |
손발톱용제품류 | 5 | 납, 비소, 수은 등 |
인체세정용제품류 | 103 | 총 호기성 생균수, 대장균 등 |
두발용제품류 | 9 | 납, 비소, pH 등 |
방향용제품류 | 51 | 납, 메탄올 등 |
색조화장용제품류 | 3 | 총호기성생균수 |
합 계 | 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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