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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관협력으로 보호대상아동 지원 강화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40

민관협력으로 대학준비금 500만원 지원, 전국 최고 수준

 

❑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정위탁아동 및 시설보호아동의 대학진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준비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 이번 확대 지원은 올해 4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제주도의 기존 지원금 300만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아너소사이어티의 기부금 200만원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이로써 제주도는 울산, 세종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대학준비금을 보호대상아동*에게 지원하게 됐다.

* 보호대상아동: 가정위탁보호,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 이러한 공공-민간 협력은 보호대상아동들의 안정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 제주도는 대학준비금 외에도 보호아동을 위한 월 3만원에서 7만원의 문화활동비, 중고등학생 대상 월 15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 또한 보호종료아동에게는 1,500만원의 자립정착금(전국 2위 수준)과 5년간 월 50만원의 자립수당을 제공해 사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 자립정착금 지급 수준 전국 2위 (서울 2,000만원/ 제주, 대전, 경기, 경남 1,500만원)

 

 

❑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64-710-2371 / 아동보육청소년과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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