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이웃돕기… 봉급우수리 모금 올해도 이어져
- 제주도·도 공무원노동조합, 사랑․희망 나눔 문화 실천 -
- 올해 기부액 2천 8백여만 원… 사회복지시설 10곳과 다문화가정 등 이웃사랑 동참 -
- 올해까지 7년간 1억 7천 9백여만 원 봉급우수리 모금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올해에도 봉급우수리 모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 큰 행복 사랑․희망 나눔 문화를 실천한다.
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은 1팔일 오후 4시 총무과 회의실에서 봉급우수리 모금 운영 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올해 지원액을 결정했다.
올해 지원대상은 부서 및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은 사회복지시설 10곳과 다문화가정 등 27가구이다.
❍ 재정지원이 적거나 기부금이 적어 운영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과 긴급구호 및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총 37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금액은 2천 8백여만 원이다.
2012년 4월부터 도 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시작된 봉급우수리 모금 지원 사업은 사회적 봉사자로서 공직자의 책무를 다하고 건강한 제주 사회를 만들기 위해 7년째 이어지고 있다.
❍ 매년 도 소속 공직자들의 월 봉급 중 1,000원 미만의 금액과 희망자에 한해 만원 범위 내의 금액을 모아 우리 지역의 불우한 시설과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도 소속 공직자 90%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 지난해까지 1억 5천여만 원을 모금해 63개 시설ㆍ92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기부 금액을 포함하면 7년간 1억 7천 9백여*만 원의 모금 지원이 이뤄졌다.
201팔년도 모금액은 오는 28일 직원 송년한마당 행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가 함께 실천하는 사랑과 희망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급우수리 모금 지원사업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 년도별 지원현황 ❍ 2012년 모금액/지원액: 21,132천원(20,660명)/21,132천원 - 14개소ㆍ12명 ☞ 복지시설 11, 다문화센터 3, 독거노인 12 ❍ 2013년 모금액/지원액: 28,788천원(30,561명)/28,700천원 - 13개소ㆍ11명 ☞ 복지시설 13, 독거노인 5, 다문화가정 3, 가정위탁아동 2, 재선충작업 사망유족 1 ❍ 2014년 모금액/지원액: 26,142천원(30,303명)/26,030천원 - 22개소ㆍ6명 ☞ 복지시설 22, 독거노인 5, 소년소녀가장 1 ❍ 2015년 모금액/지원액: 28,799천원(30,500명)/27,500천원 - 8개소ㆍ43명 ☞ 노숙자관리 1, 아동복지 4, 노인복지 3, 복지사각 15, 독거노인 14, 소년소녀가장 6, 다문화가정 2, 장애인 3, 위탁아동 3 ❍ 2016년 모금액/지원액: 23,057천원(30,332명)/22,000천원 - 6개소ㆍ20명 ☞ 아동복지 5, 병원시설활동 1, 복지사각 12, 독거노인 8 ❍ 2017년 모금액/지원액: 27,946천원(30,303명)/25,500천원 - 8개소ㆍ27명 ☞ 아동복지 2, 양로시설 2, 여성시설 1, 노인 및 복지시설 3, 긴급지원 등 27 ❍ 201팔년 모금액/지원액: 28,447천원(28,900명)/28,300천원 - 10개소ㆍ27명 ☞ 노인요양시설 4, 장애인시설 3, 아동시설 3, 긴급지원 등 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