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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혁 부대변인] 법을 존중한 경호처 직원들이 부당한 인사 조치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90

법을 존중한 경호처 직원들이 부당한 인사 조치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경호처를 윤석열 부부 심기 경호처로 만든 김성훈 경호차장이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체포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경호처 내에 김건희 라인은 살아있고, 오히려 윤석열에 대한 영장 집행을 막지 않은 경호처 간부들에 대해 인사 조치로 보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당한 영장 집행을 방해해 법치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려고 한 것도 모자라 불법적인 지시로 경호처 직원들을 범죄자로 만들려고 해놓고 보복이라니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성훈 차장 등은 과거 의전차량을 김건희의 생일 이벤트에 이용하는가 하면 윤석열 생일 파티를 기획하는 등 경호처를 심기 경호처로 변질시킨 장본인들입니다.

심지어 직원들을 동원해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통령이라는 낯 뜨거운 윤비어천가를 부르도록 시키기도 했다니 경호처를 북한 보위총국으로 만들려고 한 것입니다.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경호처의 명예와 자긍심을 바닥에 내동댕이친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여전히 경호처에 남아 경호처 직원들에게 인사 보복을 하도록 용인할 수는 없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 영장 집행을 방해한 경호처 지휘부를 남김없이 체포해 법의 엄중함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20251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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