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설 명절 응급진료체계(발열클리닉) 점검 현장방문 주요내용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1. 27.(월) 15:00, 설 명절 응급진료체계(발열클리닉) 점검 현장방문을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아까 처음에 인사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말씀을 드릴까 그러다가 이게 새해 복도 제대로 못 받으시고 지금 사실 이렇게 일하시느라 바쁘신데 그 말이 잠깐 안 나왔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지금 휴일에 다른 분들은 다 편하게 쉬고 가족들하고 즐겁게 고향에 내려가셔서 혹은 고향 분들이 올라오셔서 즐겁게 보내고 계실 텐데, 이렇게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하고 계시는 거에 대해서 한편으로 안쓰럽게도 생각이 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여러분 같은 분들이 계셔 가지고 우리 국민들이 우리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또 실제로 어디 편찮으신 분들은 여기 와서 이렇게 진료를 받으실 수가 있기에 저희들은 우리 여러분, 유인상 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의료인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최근에 의정 갈등으로 인해서 특히 응급실 같은 데에 많은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생겨서 그리고 또 특히 최근에 우리 김환희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 주셨지만, 코로나19가 또 재유행을 하고 최근에는 또 독감들이 아주 유행을 해가지고 그런 분들이 일시에 응급실로 몰리게 될 경우에 더욱더 힘들고 또 기존에 다른 환자도 그렇고, 지금 발열 환자들도 그렇고 다 같이 어려워져서 이제 발열 클리닉을 운영하게 됐는데, 이게 실제로 잘 운영이 되는지 또 이게 제도적으로 우리가 정부나 국회에서 또 여러분들 이 시스템이 잘 돌아가기 위해서 뭐 도와드릴 게 없는지 이런 거를 좀 한번 보기 위해서 여러분들을 찾아뵙는다.

사실 이런 거를, 이렇게 나오게 될 때 한편으로는 이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한테 부담이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하게 돼서 조금 저어하게 되는데 오늘은 이렇게 찾아뵀으니까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감수해 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고, 또 이 기회에 저희들한테 발열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그리고 그 외에도 일반적으로 최근에 의정 갈등이라든지 아니면 일반적으로 병원을 운영하시면서 어려움이 어떤 부분에서 있는지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저희들이 잘 듣고 정책에 반영돼서 여러분들이 이 힘든 일, 좋은 일을 하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아까 못했으니까 한 번 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겠다. 감사하다.

2025. 1. 2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