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
3월 20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이재명 대표가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조폭이나 할 법한 ‘몸조심하라’라는 극언을 퍼부었다. 이미 이재명 대표 주변 인물들의 연쇄 사망 사건이 있었던 터라 농담으로 넘겨들을 수 없는 섬뜩한 발언이다. 이재명 대표는 스스로 판사가 되어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직무 유기 현행범으로 체포가 가능하다’라는 이재명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스스로 경찰청장이 되어 국민 누구나 체포할 수 있다며 개딸 동원령까지 내렸다.
민주당 의원들은 SNS에 권한대행 사진을 올려놓고 직무유기 현행범이라며 공격을 퍼붓고, 우리가 현장에서 경찰도 여러 번 체포했다면서, 극렬 지지층을 부추겼다. 이야말로 내란선동이고, 테러 조장 아닌가. 그런 논리라면 8개 사건에서 12개 혐의를 받고 있고, 이제 협박죄까지 저지른 이재명 대표야말로, 현행범 체포 대상 1순위 아닌가. 21세기 대한민국이 문명국가가 아닌 재명국가가 되고 말았다. 입법, 사법, 행정 위에 민주당이 있고, 모든 권력 위에 최고 존엄 이재명이 있는 개딸 공화국이 되었다.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누군가 이재명 대표 선동을 따르다가 불상사라도 발생하면,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더 나아가 민주당은 최상목 권한대행도 탄핵하겠다고 한다. 무려 30번째 탄핵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완전히 망가뜨리려는 생각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이처럼 민주당이 온갖 무리수를 두는 이유는 분명하다.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내란몰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자신들이 말하는 결과를 얻어내기 어렵다고 판단되자, 인민노련 출신이자 우리법연구회 출신인 마은혁을 넣어 어떻게든 판을 바꿔보려는 것이다.
대통령 탄핵 심판과 이재명 대표 본인의 2심 선고가 눈앞으로 다가오자 탄핵 심판 결과에 불복하고, 자신의 재판 결과에도 불복하고, 거리로 나설 명분을 쌓으려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이 지연되고 있다고 강변하고 있다.
하지만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탄핵 심판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가 갖고 있는 5개의 재판이다. 20명 넘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연루되어있는 돈봉투 사건 역시 조직적 출석 거부, 조사거부로 2년 가까이 수사조차 지연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버젓이 줄 탄핵에 앞장서고 대통령까지 탄핵한 것이다. 대한민국 법치를 파괴하고 헌정을 유린하는 세력이 누구인지 우리 국민들이 똑똑히 보고 계신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국정 붕괴를 막아내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반드시 지켜낼 것이다. 거대의석을 무기로 입법권을 사적 정치도구로 악용하고, 사법과 행정까지 장악하려는 이재명 민주당의 의회 독재 헌법 유린을 국민과 함께 막아내겠다. 이재명 대표는 본인의 테러 주장 발언을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