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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주요내용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69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025. 8. 6.() 10:30,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했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지난 자정으로 7월 임시국회가 끝났다우리당의 신동욱 의원님이상휘 의원님김장겸 의원님께서 장시간 필리버스터를 통해서 방송장악 3법의 부당성을 국민들께 호소하였다그 결과 MBC방문진법과 EBS그리고 상법노조법 개정 등 반기업 악법들의 강행처리는 8월 임시국회로 연기될 수 있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결국 독단적으로 단독으로 방송법을 강행 처리하였다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나머지 방송장악법들과 반기업 악법처리를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이것도 이해가 안 된다여야 합의도 무시하고마치 당장이라도 국가 존망이 걸린 것처럼 법안처리를 서두르면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더니 갑자기 왜 오늘이 아니라 21일로 처리날짜를 미루는 것인가앞뒤가 맞지 않는 것은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본심이 다르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나라 걱정대한민국 경제 걱정보다 2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김 빼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본심임이 드러난 것 같다아무튼우리에게는 2주라는 시간이 생겼다지금 우리 기업들은 미국의 관세 인상의 후폭풍으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이런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상법과 노조법 개정이라는 내우외환을 기업들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하게 촉구한다남은 2주 동안만이라도 경제현장의 목소리산업계와 경영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경청하고 반기업 악법 강행처리를 철회하기를 바란다경제계의 목소리를 들어서 노동법과 상법의 수정안을 제시한다면우리 국민의힘에서도 적극 협조할 용의가 있음을 말씀드린다.

 

  또한, EBS와 MBC 방송장악법에 대해서도 2주 동안 추가 협상이 있기를 기대한다민주주의의 기본인 언론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대화와 타협의 나서기를 바란다누가 진정 국가와 민생을 걱정하고누가 오직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는지 국민은 반드시 기억할 것이다이러한 법안들의 수정논의를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의 김병기 원내대표께 조속한 원내대표 간 회동을 요청한다.

 

  이춘석 의원이 법제사법위원장직을 사퇴했지만책임은 끝나지 않았다위법소지가 명백한 사안이기 때문에 예고한 대로 우리당에서는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와 형사고발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이 문제는 이춘석 의원의 탈당 같은 꼬리자르기로 덮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정도의 심각한 국기문란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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