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실종, 청년예산 삭감. [국민의힘 손범규 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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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15:0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6% 정도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7% 늘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20대와 30대의 지지율이 2주 전보다 10%p 이상 급락했습니다.
민심은, 특히 청년층이 이재명 정부의 청년 정책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청년의 분노의 이유는 명확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청년정책은 실종됐고, 대통령실은 청년예산을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의 '내 집 마련의 꿈'을 걷어찬 부동산 정책, 대장동 일당의 부당 이익에 대한 항소포기 같은 '공정과 정의의 실종', '디딤돌 버팀목 예산'같은 청년 예산의 3조 원 이상 삭감은 청년들의 희망을 뺏고 있습니다.
정치는 청년에게 희망을 줄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국정운영은 '청년 꿈 파괴'입니다.
청년 예산 삭감 질의 과정에서 '자신의 딸은 건드리지 말라'며 국회에서 분노한 모습을 보이면서, 청년 예산은 '묻지 마 삭감'하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청년들의 꿈을 짓밟은 예산 삭감에 책임져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청년 예산과 청년정책을 정쟁의 대상이 아닌 국가의 미래에 대한 투자로 여기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청년이 떠난 정치는 미래가 없습니다.
2025. 11. 20.
국민의힘 대변인 손 범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