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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되어야 할 정당은 바로 민주당이다.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2

강선우, 김병기 의원을 필두로 민주당의 추악한 공천 게이트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일부 인사의 개인 비위에 그치지 않습니다. 당 전체의 공천 시스템이 이미 구조적으로 부패해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신호입니다.


강선우 의원이 ‘1가구 1주택’ 공천 기준에 미달하는 후보로부터 1억 원의 공천 헌금을 수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후보는 다주택 및 다수의 상가 보유자임에도 컷오프 없이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뒤늦은 반환 해명은 변명에 불과하며, 결과적으로 금품 수수라는 약점을 덮기 위해 공천권을 남용한 것입니다.


김병기 의원도 자기방어성 녹취록만 남겼을 뿐, 공관위 간사로서 책임 있는 조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공천을 받아서는 안 될 사람, 공천과 관련해 부적절한 처신을 한 사람을 사실상 묵인했다는 의혹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공천 비리를 알고도 방치한 것입니다. 

 

김병기 의원 부인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도 '윗선의 묵인'이 핵심입니다. 공천을 대가로 건네진 3,000만 원이 추후 '새우깡 쇼핑백'에 담겨 돌아왔다는 정황은 현실 정치가 아니라 마치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언론에 따르면, 해당 탄원서의 최초 전달 대상이 김현지 당시 보좌관이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김병기 의원이 결국 국회의원 공천을 받은 것은 당 지도부의 묵인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당시 이재명 대표가 몰랐다면 김현지 비서실장의 독단적 은폐가 되고, 알았다면 지도부의 조직적 방조입니다. 어느 쪽이든 그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결국 이 모든 사건의 본질은 민주당의 ‘돈천’ 구조입니다. 공천을 매개로 시의원·구의원 단위에서 ‘검은 돈’이 오가고, 이에 얽힌 국회의원들이 발목을 잡히며 옴짝달싹 움직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칼을 갈고 있는 시·구 의원들이 적지 않을 것이며, 추가 폭로전이 이어질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이번 사안은 반드시 특검을 통해 철저히 규명되어야 합니다. 공천을 대가로 사익을 편취하고, 부적격 후보를 공천한 책임을 국민 앞에 명확히 물어야 합니다. 해산되어야 할 정당은 바로 민주당입니다.

 

2026. 1. 3.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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