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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원내대변인] 국민께서 듣고 싶은 것은 변명을 빙자한 ‘말장난’이 아니라 국정농단의 ‘진실’입니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67

국민께서 듣고 싶은 것은 변명을 빙자한 말장난이 아니라 국정농단의 진실입니다

원희룡 전 장관이 김건희 여사를 비호하기 위해 어설픈 말장난으로 침소봉대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대선 직후 명태균 씨가 한 말을 듣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결정됐다고 말한 바 없습니다. 명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대통령실 이전을 조언했다고 주장한 녹취를 공개했을 뿐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명 씨 같은 사람들의 감언이설이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 그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는지 밝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무속에 근거해 국가 정책이 결정되었다는 의혹에 이르러서는 충격적입니다. 대통령 부인이 무속에 빠져 국정농단을 자행해 왔다는 정황을 우스개 소리로만 넘길 수 없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누구도 납득하지 못할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마십시오.

선출된 적 없는 대통령 부인이 무속에 빠져 국정에 개입하여 농단을 일삼았다면 이를 용납할 국민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유일한 해결책은 모든 것을 사실대로 밝히는 것이고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할 수 있는 길은 특검뿐입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만이 국민적 분노를 잠재울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2024119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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