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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수석대변인] 윤석열 내란의 목적은 누구도 저항할 수 없는 권력을 쌓는 것이었습니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69

일시 : 2025213() 오전 1115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내란의 목적은 누구도 저항할 수 없는 권력을 쌓는 것이었습니다

내란의 진실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체포 명령을 내린 대상은 모두 윤석열의 절대권력을 부정하고, 불법 내란을 막으려던 인사들이었음이 거듭 확인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권력 공고화의 걸림돌을 치우기 위해서 불법 체포, 구금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의 검찰 진술에 따르면 계엄 체포 명단에는 야당 인사뿐만 아니라 이재명 무죄 선고를 한 판사까지 포함돼 있었다고 합니다. 조지호 청장이 다시 확인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이재명 무죄 선고 판사였습니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한동훈 대표가 반대 뜻을 밝히자, 체포 명단에 한동훈을 추가했다고도 합니다. 내란에 반대하면 여당 대표마저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이 건넨 쪽지에는 국회, 민주당사, MBC, 여론조사 꽃 등의 기관도 접수하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그 누구도 윤석열의 절대권력을 거스르지 못하도록 다 잡아 가두고 억압하려 한 것입니다. 절대권력 획책 앞에 삼권분립은 꺼내기도 민망합니다.

그동안 말끝마다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면서 실제로는 북한과 같은 일인독재체제를 만들려고 했다니 천인공노할 일입니다. 윤석열에 동조하고 윤석열을 옹호하는 국민의힘도 자유민주주의 정당이 맞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합니다.

내란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내란수괴 윤석열은 경고성 계엄, 호수의 달 같은 궤변으로 불법을 무마하고 국민을 우롱하려 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습니다.

매일 새롭게 증거와 증언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구차한 변명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 없음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52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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