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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부대변인] 특검을 반대하는 자는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04

특검을 반대하는 자는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명태균 씨의 법률 변호인은 명 씨가 윤석열 부부와 통화한 육성녹음이 검찰에 제출한 USB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적 공분을 일으켜온 명태균 씨와 윤석열 부부의 공천개입, 선거 개입, 국정 개입 의혹의 실체를 잡을 증거물이 있는데도 검찰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는 말입니까?

명 씨의 황금폰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추경호 원내대표와의 불법 커넥션을 밝힐 증거는 물론이고 140명의 전현직 국회의원의 연락처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명 씨와 윤석열 부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이들이 연루되었다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합니다.

수사를 맡고 있는 창원지검은 사건 해결의 의지를 의심받고 있습니다. 수사 인력을 줄이며 속도를 늦추고 사건을 뭉개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명태균과 법률 대리인에게 휴대폰을 전자렌지에 돌려 증거를 인멸하라고 교사했다는 의혹마저 나왔습니다.

결국 답은 특검뿐입니다. 명태균 게이트가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방아쇠였다면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도 특검을 통한 철저한 수사로 모든 진상을 백일하에 드러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특검법으로, 내란으로 자신과 배우자의 범죄를 감추고 영구집권의 기반을 만들고 했던 윤석열의 추악한 내면을 밝히겠습니다.

국민의힘이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되지 않았다면 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도처에 숨어있는 부패의 고리를 끊어내도록 특검에 찬성하십시오.

 

 

20252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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