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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대변인] 이제 그만 부정선거 망령을 대한민국에서 걷어내야 합니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68

이제 그만 부정선거 망령을 대한민국에서 걷어내야 합니다.

12.3. 내란 사태를 촉발시킨 부정선거 음모론의 망령이 아직도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측 대리인은 최종변론만을 앞둔 지난 10차 탄핵 심판 변론에서 마지막까지도 투표 사무원 증인 신청 기각에 항의하며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검증을 요구했습니다.

탄핵 인용까지 시간을 끌어보겠다며 아직까지도 허무맹랑한 부정선거 선동을 헌법재판소에서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그 악랄한 선동에 지금도 국민들은 갈라지고 국론이 분열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는 부정선거구호가 울려 퍼졌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이라는 부정선거 주장 단체가 미 보수단체 행사에 참여해 트럼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언급해 주길 바란다는 입장까지 밝혔다고 합니다.

KCPAC의 설립자 김명혜는 윤석열 정부 민주평통 해외 직능운영위원· 글로벌전략위원장에까지 임명되었던 사람이고, 당시 민주평통 사무총장은 윤석열 탄핵 심판 대리인을 맡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였습니다.

윤석열 정부 곳곳에 퍼져있던 부정선거 망상의 고리를 이제 끊어야 합니다.

21대 총선 이후 부지기수로 제기되어 현재까지 종결된 150여 건의 부정선거 관련 소송들은 모두 기각·각하되거나 소 취하되었습니다. 심지어 국민의힘도 4년 전 부정선거는 없다고 못 박은 내부 보고서를 만들었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세력과 극우 단체들에게 경고합니다. 이제 그만 현실을 인정하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파렴치한 선동을 그만두십시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탄핵 인용과 함께 대한민국은 다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202522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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