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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수석대변인] 12.3 내란 석 달, 이제 내란의 겨울을 건너 희망의 봄을 맞아야 합니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69

12.3 내란 석 달, 이제 내란의 겨울을 건너 희망의 봄을 맞아야 합니다

윤석열이 12.3 내란을 일으킨 지도 벌써 석 달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계절은 흘러 봄이 지척인데, 여전히 혹한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신속한 파면으로 봄을 맞아야 합니다.

12.3 내란으로 경제는 충격과 공포에 빠졌고 국격은 추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내란 이전 1.9%이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5%까지 낮췄습니다. 내란에 따른 혼란과 소비 위축이 주요 원인입니다. 해외 분석기관이 평가한 우리나라 민주주의 수준은 완전한 민주주의에서 결함 있는 민주주의로 강등됐습니다.

윤석열과 내란 일당들이 반성은커녕 선동을 일삼고 극단 세력들이 기승을 부린 탓입니다. 극우 집회 연단에 올라 공수처, 선관위, 헌법재판소를 때려부수자며 폭동을 부추기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국민의힘은 이미 여당이기를 포기한 지 오래입니다.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일으킨 폭도들이 헌법재판관 신상을 털고, 대학가를 배회하며 청년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는 첫걸음은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신속한 파면입니다. 탄핵 인용으로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여전히 굳건함을 보여줘야 합니다. 탐욕과 망상에 취한 내란범들의 몸부림이 아무리 거세도, 맨몸으로 계엄군에 맞선 시민의 힘을 이길 수는 없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끝없이 위기로 몰아넣는 내란 세력들의 발악도 결국은 최후의 몸부림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 어떤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희망의 봄을 준비하겠습니다.

20253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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