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부대변인]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정당도 모자라 거부권 동조정당을 자처할 작정입니까?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정당도 모자라 거부권 동조정당을 자처할 작정입니까?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 특검과 탄핵 남발이라고 몰아세우더니, 급기야 류희림 방심위원장 사퇴 촉구 결의안과 감사원 감사 요구안을 30번째 탄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발은 40차례나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과 한덕수·최상목 대변인에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야당의 탄핵을 부풀려 대통령 거부권 남발을 덮으려는 국민의힘의 술책에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억지와 생트집 없이는 살 수 없는 정당이 되었습니까?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정당도 모자라 거부권 동조정당을 자처할 작정입니까?

대통령에게 민주적 절차를 거쳐 민의를 전달하는 것이 국회의 본분입니다. 국회가 본분을 다하는 것이 남발이고 중독일 수는 없습니다.

내로남불은 약도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와 민주당을 진흙탕에 끌어들이려는 파렴치한 정치공세를 당장 멈추십시오.

2025년 3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