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대변인] 4.16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합니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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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00:51
■ 4.16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합니다
오늘은 세월호 11주기이자, 10번째 국민안전의 날입니다.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며, 지금도 가족 잃은 아픔을 견뎌내고 계실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월호 참사는 국가의 안전 관리 부실과 재난 컨트롤타워 부재를 확인시키며 우리 국민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그 상처는 11년이 된 지금도 아직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국가재난관리체계와 대규모 참사에서 재난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참사와 재난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국민 10명 중 4명이 우리나라가 대형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아무리 제도를 정비해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국가 최고 책임자가 무능하고 무책임하면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제도나 시스템의 미비보다 재난이나 참사의 원인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제대로 대비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또 다른 안전참사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점을 똑똑히 확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시는 참사나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무시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2025년 4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