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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끝판왕' 민주당의 국민 기만이자 뻔뻔한 이중성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08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민주당에 입당시켜 내년 6월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당선시키려 했다는 충격적인 녹취가 공개되었습니다.


녹취록에는 신도들의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해 권리당원으로 대거 가입시키고, 당비 1,800만 원을 대납하겠다는 대목까지 담겨 있습니다. 경선 때는 “김민석으로 가시죠”라는 지령성 발언까지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의혹이 불거지자 곧바로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마치 탈당이 모든 죄를 사하는 면죄부라도 되는 양 도망친 것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당내 자체 조사’를 운운했지만, 당사자가 이미 도망간 상황에서 그 조사가 제대로 진행될 리 없습니다. 이것은 진상 규명이 아니라 은폐 공작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또 다른 범죄입니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당내 문제가 아닙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조직적 불법 선거개입 등 심각한 범죄 행위이며, 민주주의 자체를 파괴하는 반헌법적 행위입니다. 


과거에도 “1번이냐, 2번이냐” 지령을 내려왔다고 스스로 말하듯, 민주당의 당원 조작은 관행처럼 반복돼 온 일임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관련된 사안은 특검을 들이밀어 당원명부까지 압수수색해놓고, 자신들의 범죄 의혹에는 자체 조사로 덮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국민을 기만하는 위선이자 내로남불이며 뻔뻔한 이중성입니다.


민주당이 검찰청을 폐지해 수사의 주체조차 불분명하지만, 특검이든 검경이든 즉각 민주당 당원 명부를 압수수색해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또한, 민주당은 숨김없이 당원 명부를 즉각 제출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에는 서슴없이 휘둘렀던 특검의 칼날을 민주당이 회피하려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국민 심판을 부르는 불씨가 될 것입니다.


국민은 더 이상 민주당의 위선과 불법을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법 앞에 예외는 없으며, 민주당도 성역이 될 수 없습니다. 진실을 끝까지 밝혀내고, 책임 있는 자는 누구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2025. 10. 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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