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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뇌물 의혹, “어느 윗선이 덮었는지” 특검 도입으로 밝혀야 합니다. [국민의힘 이충형 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1

민주당이 공천 뇌물 의혹을 ‘개인 일탈’로 무마하려 하고 있지만 당 대표실 차원의 조직적인 은폐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이수진 전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보좌관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통화했고, 김 실장이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됐다’고 말한 내용이 녹음돼 있다”고 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또 “정청래 당시 수석최고위원한테도 김 의원의 사건이 왜 처리되지 않느냐고 문의했었지만 묻혔다”고 말했습니다. 


당 지도부에서 공천 헌금 의혹을 인지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뭉갰다는 정황입니다. 탄원서는 “이재명 대표에게”라는 문장으로 시작됐고, 당 대표실로 제출된 서류가 오히려 감찰 대상자인 당사자에게 되돌아갔다는 것은 단순히 관리 부실의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의도적이고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합리적 의혹이 제기됩니다.


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들의 공천 대가로 금품이 오갔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사안입니다. 나아가 이같은 부패 카르텔의 정황이 당 대표실에 보고된 뒤에도 묵살되고 사건이 공중으로 사라졌다는 것은 더 큰 은폐 범죄입니다. 부패를 덮기 위해 권력이 작동됐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보고가 녹일 파일로까지 언급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민주당의 자체 조사나 자정 능력을 믿을 국민은 없습니다. 민주당은 스스로 진상 조사를 할 의지도 없으며 공정성을 담보할 진정성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의 뿌리 깊은 부패 구조와 도덕적인 파탄을 보여줍니다. 이재명 당시 대표와 당 대표실 관계자, 김병기 의원 등 관련 의원들 모두 국민 앞에 해명해야 합니다. 진실을 덮고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진실을 밝힐 방법은 특검 밖에 없습니다. 특검은 이럴 때 하려고 있는 겁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의 특검 도입을 추진하고, 부패와 은폐의 연결 고리를 끝까지 찾아낼 것입니다. 공정한 선거제도와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검은 카르텔은 반드시 국민 앞에 단죄돼야 합니다.


2026. 1. 5.

국민의힘 대변인 이 충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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