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 뇌물 및 윗선 무마 특검'과 '민중기 특검 포함한 통일교 특검'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
민주당의 ‘공천 돈거래 의혹’은 이미 개별 의원의 일탈이라는 변명으로 덮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의혹에 이어, 이를 알고도 묵인한 채 금품을 건넨 인사가 단수공천을 받도록 방기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 역시 공천 돈거래 의혹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2023년 12월,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3000만 원 수수 의혹을 담은 ‘이재명 대표님께’로 시작하는 탄원서가 당시 이재명 대표실 김현지 보좌관에게 전달됐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후보자 검증위원장이자 의혹 당사자인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게 되돌아가며 사건은 그대로 덮였습니다.
김현지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 당 대표 시절에도 실세로 통하던 인물입니다. 구체적인 공천 돈거래 제보를 묵살하고, 덮을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지닌 인물은 이를 접수한 김현지 보좌관과 이재명 대통령 외에는 떠올리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당시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에게도 왜 김병기 사건이 처리되지 않느냐는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이마저도 묻혔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공천 관리 책임자와 당 지도부 핵심 인사들이 연루된 의혹을 ‘개별 일탈’로 규정하며, 특검은 물론 진상 조사와 수사조차 없이 '노골적인 꼬리 자르기'로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은 공천 게이트 특검은 거부한 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을 겨냥한 ‘2차 종합 특검’과, '민주당-통일교 게이트'를 의도적으로 덮은 민중기 특검을 제외한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특검은 살아 있는 권력이 연루돼 기존 수사기관의 공정성이 의심될 때 예외적으로 도입하는 제도이지만, 민주당은 특검을 진실 규명의 수단이 아니라 자신들의 부패를 가리는 방패이자 '야당 말상의 흉기'로만 쓰고 있습니다. 이는 공당으로서의 책임감을 찾아볼 수 없는 '후안무치한 집단의 전형'이자, '뻔뻔하고 오만한 권력의 민낯'입니다.
지금 특검 도입 요건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안은 '민주당의 공천 뇌물 의혹'과 '윗선의 개입·무마 의혹'입니다. 강선우·김병기 의혹에서 김현지 실장, 이재명 대통령 등 당 지도부로 이어지는 보고·처리 과정 전반을 밝히지 않고서는 국민적 의혹은 결코 해소될 수 없습니다.
국민의 명령은 분명합니다. 민주당 비리를 덮기 위한 ‘지방선거용 특검’이 아니라, '민주당 공천 뇌물과 윗선 무마 특검', 그리고 '민중기 특검을 포함한 통일교-민주당 게이트 특검'의 신속한 도입입니다.
민주당이 정의를 입에 올리려면, 선택적 특검과 꼬리 자르기를 중단하고 자기 자신부터 심판대에 올려야 합니다. 특검을 회피하면 할수록 스스로의 범죄를 인정할 뿐이며, 인정 없는 반성은 공허한 외침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2025. 1. 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