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병기는 물론 당시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 묵인 여부까지 낱낱이 밝혀야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비리 의혹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1억 원 공천헌금 의혹의 강선우 의원을 향한 ‘뒷북 제명’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뒤늦은 징계 절차 착수는, 곪을 대로 곪은 환부를 가리기 위한 전형적인 ‘정치 쇼’에 불과합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봐도, 민주당의 공천이 더 이상 ‘시스템’이 아닌 돈과 권력이 작동한 ‘상납 공천’이었다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른바 ‘새우깡 쇼핑백’으로 불리는 불법 정치자금 의혹입니다. 전직 동작구 구의원들이 제출했던 탄원서에는 김병기 의원 측에 수천만 원이 전달됐다가 몇 개월 뒤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도 모자라 당시 탄원서가 당 지도부를 거쳐 윤리감찰단에 접수됐으나, 김 전 원내대표가 감찰을 무마할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조직적 은폐’시도 여부까지 의심케 하는 대목입니다.
특히 탄원서에 등장하는 “구정 선물로는 너무 많고, 공천 헌금으로는 적다”는 내용은 민주당 도덕성이 어디까지 무너졌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는 개인 비위를 넘어 민주주의 절차에 대한 심각한 훼손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해당 탄원서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당 대표실에 전달됐다는 주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당시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이 의혹을 인지했는지, 인지했다면 왜 수사 의뢰나 후속 조치가 없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이제 정치적 공방의 차원을 넘어섰습니다.
만약 당시 이재명 당 대표나 당 대표실 차원에서 공천 뇌물 의혹을 인지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이는 관리 소홀을 넘어 '공천 비리 묵인 또는 방치'에 해당할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 역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려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강력히 촉구합니다. 강선우 의원은 제명과 탈당 뒤에 숨지 말고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고 수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및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수사당국은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말고 낱낱이 밝혀내야 합니다.
또한 당시 이재명 대표가 이 모든 비리 정황을 알고도 묵인 방조했는지도 국민 앞에 분명히 드러나야 할 것입니다. 국민은 민주당의 ‘뿌리 깊은 부패’와 그 책임을 끝까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2026. 1. 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