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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면죄부’로 책임 덮으려는 쿠팡, 정부는 정교한 대응으로 국익 지켜야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31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초유의 사태 앞에서, 쿠팡은 책임보다 계산을 앞세웠습니다.


정부와 수사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피해는 제한적”이라며 스스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는 진상 규명에 대한 협조가 아니라 ‘셀프 면죄부 선언’과 다름없습니다.


더 문제는 그 이후의 태도입니다. 국회와 정부의 문제 제기를 ‘기업 탄압’으로 포장하며, 미국 정치권과 통상 이슈로 사안을 키우려는 듯한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명백한 개인정보 보호 실패를 외교·통상의 방패 뒤로 숨기려는 시도라면, 이는 책임 회피를 넘어선 기업의 오만입니다.


다만 이 사안을 한미 간 불필요한 외교·통상 갈등으로 키워서도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정부는 이럴 때일수록 감정적 대응이 아닌, 객관적 증거와 법적 기준에 따라 차분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쿠팡은 로비가 아닌 무거운 책임으로 답해야 하고, 정부는 원칙에 입각한 정교한 대응으로 국익을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2025. 12. 2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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