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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노무현 정신'은 최민희식 갑질과 사익을 말하는 것이었습니까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39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축의금 카드 결제 논란, 화환 강요 의혹, 비판 기자 퇴장 등 일련의 ‘갑질’로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추가로 부적절한 축의금 수령 문제가 드러나자, 오히려 “반환하려 했다”, “잘못 없다”라는 적반하장식 태도로 역정을 내며 국민을 더 실망하게 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런 궤변에 맞장구를 치며 “난 축의금을 돌려줄 용기가 없다”,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라며 무책임한 두둔으로 비판을 자초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최 위원장은 “허위 조작 정보에 휘둘리지 말자”, “노무현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방패막이로 동원했습니다.

 

자신의 처지가 궁색하더라도, 고인을 함부로 끌어들이는 행태는 ‘바보 노무현’ 정신을 오히려 '바보'로 만든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노 전 대통령을 희화화했다며,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비판하는 상황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최 위원장이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된 돈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더구나 축의금 전체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계좌 입금만 있었던 것인지, 돈봉투 수수가 있었던 것인지에 대한 진상 규명이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일을 작년 8월로 표기해 놨는데, 굳이 과방위원장 재임 중 국감 기간에 국회에서 결혼식을 다시 올린 이유에 대해서도 엉뚱한 해명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좌관을 통해 돈을 돌려줬다”라는 본인의 발언은, 결과적으로 보좌진을 자신의 ‘곳간 심부름꾼’으로 이용했다는 고백과 다름없습니다. 강선우 의원에 이어 그녀까지 이어지는 민주당의 갑질 문화는 구조적으로 고착된 것입니까. 이들을 감싸는 민주당은 더 이상 ‘을지로 정당’을 자처할 자격이 없습니다.

 

민주당에 다시 묻겠습니다.

최민희의 이러한 변명과 행태가 진정 '노무현 정신'입니까?

 

2025. 10. 29.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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