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대변인]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기원합니다.

■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아기 예수가 탄생하신 성탄절입니다. 온 누리에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성탄절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예수의 역사는 2천 년 전 작은 마구간의 말구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성탄절은 오늘날 우리에게 아무리 작고 어두운 곳이라도 희망은 피어날 수 있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위헌적 계엄으로 인한 내란 사태로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은 추락하고 경제 상황은 참으로 어렵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 위대한 노력으로 이 위기도 곧 극복될 것입니다.

광장으로 모인 국민 여러분의 염원이 모여 국회의 윤석열 탄핵안 가결로 이어졌습니다. 이제 조속히 내란을 종식하고 국가 정상화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2천 년 전 예수라는 빛이 온 누리를 밝혔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민의 촛불이 모여 대한민국을 밝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성탄의 희망찬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성탄절이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적은 언제나 가장 어려운 순간에 찾아옵니다.

평화롭고 따뜻한 성탄절을 기원합니다.

2024년 12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