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혁 부대변인] 최상목 권한대행이 빠져있는 싱글벙글 대통령 놀이가 사치입니다

■ 최상목 권한대행이 빠져있는 싱글벙글 대통령 놀이가 사치입니다

“거취를 포함한 모든 이슈는 사치에 불과하다”는 최상목 대행의 말에 실소가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퍼스널컬러로 색깔 놀이를 하거나 경주에 가서 신나게 떡메치기 체험을 하는 게 국정 운영과 국익 확보에 절박하게 전념하는 모습입니까?

지금은 희희낙락 전국을 유랑할 때가 아닙니다. 온 나라가 내란으로 인한 혼란에 빠져있는데 유유자적 대통령 놀이를 하는 권한대행의 모습에 속이 터집니다.

최상목 대행이 지금 하고 있는 일정들이 바로 사치입니다. 국가적 비상 상황에서 이곳저곳 쏘다니며, 싱글벙글 사진을 찍는 것이 사치 아니면 무엇입니까?

온 국민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나 홀로 싱글벙글 대통령 놀이를 하는 권한대행의 입에서 사퇴는 사치라는 소리를 듣게 되다니 황당무계합니다.

최상목 대행은 내란 종식에 협조하며 혼란과 갈등을 안정시켜야 할 본인의 역할을 망각하고 거부권만 남발하면서 무슨 변명이 그리 많습니까?

지금 사치를 부리는 것은 최상목 권한대행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으로 일장춘몽에 빠져 내란 종식과 국정 안정을 방해하는 최상목 대행의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5년 3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