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수석대변인] 벌써 밑천 드러난 국민의힘 경선, ‘내란 텐트’도 소용없습니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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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01:01
■벌써 밑천 드러난 국민의힘 경선, ‘내란 텐트’도 소용없습니다
국민의힘에서 ‘무소속 한덕수 추대론’에 이어 ‘빅텐트론’까지 등장했습니다. 경선 시작하기도 전에 딴살림 차리자고 할 거면 도대체 경선은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남탓과 반대 밖에 할 줄 모르는 무능한 정당의 민낯입니다. 준결승은커녕 준준결승도 못될 허탕 경선에 들어갈 돈과 시간이 아깝습니다.
국민은 국민의힘이 텐트를 치건 천막을 치건 관심 없습니다. 텐트 아니라 대궐을 지어도 그 안에 들어앉을 인사들이 그 나물에 그 밥이기 때문입니다.
텐트 안에 들어앉아 하는 말이라곤 “민주당 반대”, “이재명 반대” 밖에 없을 텐데 지금과 무엇이 다릅니까?
내란에 대한 참회도, 폭정과 실정에 대한 반성도 하지 않는데 간판만 바꿔봤자 무슨 소용입니까? 아무리 그럴듯한 허울을 갖다 붙여 봤자 ‘내란 텐트’일 뿐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께 외면받는 이유를 정말 모르는지, 알고도 무시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도 없고, 비전도 없는 정치쇼에 속아 넘어갈 국민은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빅텐트 운운하기 전에 윤석열의 늪에서나 빠져나오기 바랍니다.
2025년 4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