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전당대회 대통령 후보 당선자 수락연설 주요내용
5월 3일 대통령 후보 당선자 수락연설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 혹독한 겨울을 보냈다. 좌절과 분노를 뚫고,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 수많은 국민들의 함성에도 우리 대통령은 탄핵됐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 기필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오늘 우리는 모였다. 대선 승리, 저는 준비되어있다. 여러분은 어떤가. 자신 있는가.
저 김문수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깨가 무겁다. 제 한 몸이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 한동훈 후보님, 감사하다. 안철수 후보님, 감사하다. 홍준표 후보님, 감사하다. 나경원 후보님, 감사하다. 양향자 후보님, 유정복 후보님, 이철우 후보님, 감사하다. 저희들은 누가 이기고 지고 하는 것 아니고 다 같이 손잡고 우리 후보님들과 함께 저희들이 같이 손잡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함께 뭉쳐서 헌신해서 반드시 우리 대한민국을 살리겠다. 함께 크게 인사를 드리겠다. 감사하다. 반드시 단결해서 승리하겠다.
<김문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수락연설>
우리 자유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겠다. 경제 위기, 민생 위기 극복하겠다. 화합하고 소통하겠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반드시 해내야만 한다. 제가 해내겠다. 제가 이기겠다. 제가 반드시 이기겠다. 우리 다 함께 이깁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39년전 오늘 저는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최루탄을 맞으면서 싸웠다. 저 김문수, 언제나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왔다. 제 어릴 적 소원은 따뜻한 밥 한 끼 먹는 것이었다. 7남매 중 유일하게 대학에 진학했지만, 출세를 포기했다. 저 자신보다는 이 나라와 가난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자 했다.
운동권이 되어 대학에서 제적당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