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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종교단체 입당 의혹, 공수처는 그 실체 낱낱이 파헤쳐야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44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천 명을 무더기로 입당시켜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돕고자 했다는 충격적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 


당비 대납까지 거론되는 녹취록까지 나왔다면, 이는 더 이상 ‘풍문’이 아니라 선거법과 정당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통일교 의혹만으로도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명부는 특검에 압수수색 당했습니다. 같은 사안임에도 민주당만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공수처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권력형 불법 선거 개입을 단죄하라는 것 아닙니까. 머뭇거릴 이유도, 여지도 없습니다. 지금 당장 민주당 당원명부를 확보하고, 그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시의원 한 명 탈당으로 꼬리 자르기에 나서고, 김민석 총리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을 협박하는 데 급급합니다. 


국민 앞에 떳떳하다면 왜 숨기려 합니까. 민주당은 과거 전당대회와 각종 경선에서 종교단체 개입이나 당원 조작은 없었는지 스스로 밝혀야 마땅합니다.


민주당은 국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모든 의혹을 수사당국 앞에 낱낱이 내놓아야 합니다. 


공수처 또한 제 역할을 다해, 법치의 형평성을 바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공수처가 ‘권력의 방패'가 아닌 '국민의 방패'임을 증명하는 길입니다.


2025. 10. 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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