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존엄 김현지 논란' 물타기 위해 '이진숙 체포' 강행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독재와 공포정치의 역사적 장면’ [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눈엣가시 이진숙 축출'을 위해 탄핵 소추하고, 정부 조직을 개편해 면직시킨 것도 모자라, 면직 하루 만에 유치장에 처넣었습니다. 단 한 사람을 축출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국가시스템을 무너뜨리고 공권력을 남용한 경우가 있었습니까?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체포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망쳐가고 있는지, 일당독재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이자 ‘독재와 공포정치의 역사적 한 장면’ 입니다.
이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면 감옥에 가는 나라, 민주당에 반기를 들면 탄압받는 나라. 대한민국이 부인할 수 없는 독재국가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이진숙 전 위원장은 현행범도 아니고,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볼 만한 특별한 사유도 찾기 어렵습니다. 소환 불응이 체포 사유라면, 과거 수차례 소환 불응과 서류 미수령으로 검찰 수사를 조롱하고 사법부를 능멸한 이재명 대통령부터 즉각 체포해야 합니다.
아울러 우파 성향 유튜브에 출연해 발언한 것이 문제라면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대놓고 위반해 온 임은정 검사장 등도 동일하게 체포하십시오.
학력은커녕 국적조차 불분명한 '최고 존엄 김현지 비서관' 논란이 커지자, 추석 밥상 민심을 뒤집기 위해 경찰을 움직여 무리한 체포로 여론을 덮으려 하지만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영구 집권을 위한 입법 독재도 모자라 정치 보복에 혈안이 된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공포정치에 민심은 차갑게 등 돌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북한 같은 독재국가로 만들려 해도, 국민은 결코 굴복하지 않습니다. 독재 권력의 끝은 늘 국민의 심판이었고 정권의 몰락이었음을 명심하십시오.
국민의힘은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민주주의를 끝까지 지켜내겠습니다.
2025. 10. 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