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평화, 행동은 내전’, 조국 비대위원장의 '민주당 이중대' 정치에 국민은 속지 않습니다. [국민의힘 김효은 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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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2:40
조국 비대위원장의 국민 분열과 정쟁을 부추기는 망언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국민의힘을 반드시 반토막 이하로 줄여서 주변화하겠다”는 발상은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내건 보수정당을 적폐로 몰아세우겠다는 폭거입니다. 평화를 말하면서 정치적 상대를 적대시하고 배제하려는 태도야말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배신입니다. 상대를 제거 대상으로 규정하는 언어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갈라치는 ‘내전 선동’일 뿐입니다.
더구나 “눈물 짓는 이산가족을 생각한다”는 감성적 수사를 내세우려면, 그보다 먼저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외면한 채 감정에만 호소하는 행태는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는 폭력입니다.
진보라는 가면 뒤에 반헌법적 사상을 감춘다면, 그것은 결코 진보도 혁신도 아닐 것입니다. 한국의 진보정당이 ‘진보’라는 이름 아래 종북적 색채와 얼마나 밀착되어 있는지 국민은 냉정히 지켜볼 것입니다.
한편 “E.N.D.(다 내주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다 죽자)”를 외치며 민주당의 이중대 역할을 자처하는 행태는 현실 감각이 결여된 정치적 허언에 불과합니다. 이중 플레이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차라리 솔직히 합당하여 개딸들과 함께 Happily ever after 하시기 바랍니다.
2025. 10. 4.
국민의힘 대변인 김 효 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