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위원장의 독선·편협 운영, 언론의 자율성을 침해합니다. [국민의힘 손범규 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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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00:20
감투를 쓰면 소신과 행동이 바뀌나 봅니다.
언론 자유를 위해 일해 왔다던 최민희 위원장의 변신에 국민들과 언론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대표해서 국정을 살피는 국감장에서 본인이 그토록 오랜 시간 주장했던 언론의 자유와 공정을 짓밟은 최민희 위원장은 사과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어제 과방위의 MBC 업무 보고 중에 최민희 위원장은 자신과 관련된 보도를 문제 삼아 보도본부장을 퇴장시켰습니다.
'권력 남용'이며 '개인 민원 화풀이’입니다.
최민희 위원장의 질의는 MBC 보도본부장의 답변처럼 '매우 부적절'합니다.
국회는 개인의 이익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공적 공간입니다.
최민희 위원장의 이번 행태는 '자녀 결혼 청첩장' 논란에 이어 공적인 신분의 책임과 역할을 망각한 처사입니다.
언론은 권력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어느 누구도, 어떤 기관도 특정 보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론을 압박하거나 통제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은 언론 자유와 감시 기능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5. 10. 22.
국민의힘 대변인 손 범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