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 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를 엄하게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손범규 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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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00:19
어제 C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대통령과 민주당은 APEC 정상회의 준비로 분주하겠지만, '민심은 천심'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이번 조사에 드러난 국민의 뜻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조사 결과, 서울 유권자의 49%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취임 이후 높은 지지율에 안주하며, 서민과 청년의 ‘내 집 마련의 꿈’을 빼앗은 정부에 대한 냉정한 심판입니다.
10·15 부동산 대책은 명백히 잘못된 정책입니다.
정부만 이를 모른 체했을 뿐이며, 공직자들의 ‘내로남불’ 발언은 민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부동산은 단순한 경제정책이 아니라, 국민의 삶과 희망이 걸린 민생의 본질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으로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고, 서민들의 꿈을 ‘희망’에서 ‘절망’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대통령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거나, 정치적 프레임으로 여론을 왜곡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은 실수요자 중심의 세제·금융 정책과 현실적인 주거대책을 통해 국민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지키겠습니다.
서민 주거안정과 공정한 부동산 시장 질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 10. 29.
국민의힘 대변인 손 범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