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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김병기는 영원히 정계를 떠나라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5

언론 보도를 통해, 강선우·김병기 의원이 지역구의 광역·기초의회 출마 희망자들로부터 반복적으로 최고액 정치후원금(연 500만 원)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강선우 의원은 2020년 첫 당선 이후 2024년 재선까지 5년 동안 최소 3명의 출마 희망자와 당선자로부터 고액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고액 후원자의 자녀가 별다른 정치 이력 없이 공천을 받으면서, 당시 지역 정가에서 도마 위에 올랐던 사안으로 전해집니다.


김병기 의원도 예외가 아닙니다. 고액 후원자 명단에는 출마 예정자들의 이름이 다수 올라 있었고, 2017~201팔년 두 해 동안 총 1,000만 원을 후원한 인사는 201팔년 하반기 동작구 산하 공공기관장에 임명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고액 후원이 곧 공천·보직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은 고액 후원금이 지닌 위험성을 잘 알고 있기에 신중하게 움직입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든든한 ‘뒷배’를 믿은 듯, 거침없이 후원금을 모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막강한 ‘뒷배’를 등에 업었다 하더라도, 당내 복잡한 권력 구도 속에서 모든 이들을 공천할 수는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누락과 충돌이 생겼고, 그로 인한 균열이 드러나면서 잇따른 의혹이 폭로되는 지금의 사태로 이어졌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의원은 정치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선을 이미 오래전에 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보좌진을 사적으로 부렸다는 의혹부터 상상을 뛰어넘는 갑질과 특혜 시비, 나아가 돈으로 민주주의를 거래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행태를 멈추고, 정계를 떠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에 진지하게 답해야 할 때입니다.


민주당도 이번 사태에 대해 어물쩍한 정치 쇼로 상황을 넘기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국민이 매서운 눈으로 지켜보고 있음을 결코 잊지 말기 바랍니다.

 

2026. 1. 4.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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