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민주당·경찰의 ‘부패 삼각동맹’, 거대한 카르텔을 깰 수 있는 건 특검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
민주당 김병기 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단순한 개인의 비위를 넘어, 당·정·경이 유착된 조직적 ‘부패 카르텔’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양파 껍질 벗겨지듯 터져 나오는 의혹은 가히 ‘권력형 비리 종합판’ 수준이지만, 당사자는 뻔뻔하게 버티고 있고 소속 정당은 증거를 인멸하기 급급하며, 경찰은 대놓고 수사를 뭉개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에게 쏠린 구체적인 증거와 증언 앞에서도 반성은커녕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제명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내 발로 탈당은 안 한다”는 발언은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와 다름없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행태는 더욱 가관입니다. 강선우 의원은 전격 제명하면서도,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 의원에 대해서는 “윤리심판원 결정을 기다려보자”며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야당의 작은 의혹에는 온갖 비난을 퍼붓더니, 자당 의원의 중대 비리 앞에서는 침묵하는 민주당식 내로남불은 이제 국민 기만을 넘어 공당으로서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왜 당당하게 조사하자고 나서지 못합니까? 침묵은 곧 시인이자 공범임을 자인하는 꼴입니다.
경찰의 행태는 범죄 방조를 넘어 공범 수준에 가깝습니다. 수사 대상자에게 내사 자료를 상납하고, 결정적 제보를 뭉개며 배당조차 하지 않고 시간을 끌다 마지못해 뒷북 수사를 하는 시늉만 하고 있습니다.
이미 공정성을 상실한 경찰 수사로는 아무것도 밝힐 수 없습니다. 수사 기관이기를 포기하고 권력의 눈치만 보며 ‘민주당 수사 하청업체’ 노릇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경찰에게 이 사건을 맡겨둘 수 없습니다.
김병기 게이트의 실체와 민주당의 조직적 은폐, 경찰의 수사 무마 의혹이 빚어낸 이 거대한 부패의 사슬을 걷어내기 위해서는 특검만이 답입니다.
민주당은 공천 비리에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십시오. 진정으로 떳떳하다면 특검을 즉각 수용하면 될 일입니다. 국민의힘은 끝까지 이 추악한 ‘부패 카르텔’의 실체를 파헤쳐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2026. 1. 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