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진상 규명하는 검찰총장을 향해 악마의 손이라 비난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것이 대한민국 정부 여당의 현주소다.[문성호 청년…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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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01:12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하여 청와대의 ‘하명수사’ 의혹이 거세진 가운데 백원우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출신의 수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해 사건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에 검찰은 고인이 된 수사관의 사망 경위에 대해 한 점 의문이 없도록 철저히 규명할 예정이라 밝히고 경찰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여 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조국 사태는 물론, 비위 의혹에도 여권 핵심의 비호를 받은 것으로 의심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수사하며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수사가 일방적이고 편파적이며 과도한 억측을 담은 심리적 압박 수사라는 주장을 해 많은 이들을 황당하게 했다.
지난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검찰이 청와대와 법무부의 통제도 안 받는 무소불위의 권력이라 국회라도 나서서 검찰을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검찰이 왜 청와대의 통제를 받아야 하는가? 살아있는 권력에 충성하는 게 아닌 진실과 정의를 밝히는 것이 사법의 책무가 아니란 말인가?
더불어민주당의 한 국회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악마의 손이라며 비난했다.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이를 수사하는 검찰을 향해 온갖 비난을 던지고 목줄을 채우려 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것이 대한민국의 정부 여당의 현주소다.
2019. 12. 3.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문 성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