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회

[정춘숙 원내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막무가내식 국정 발목잡기를 멈추고, 정치개혁 및 사법개혁에 동참해야 한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75

오늘 여야 3당의 예산부수법안 및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원 포인트본회의가 자유한국당의 사과부터 전제하라는 억지주장으로 인해 불발되었다.

 

올해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아 예산부수법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은 민심을 철저히 외면하면서 국정 발목잡기로 일관하고 있다.

 

어렵게 선거법에 대한 여야 4+1협의체의 합의안이 도출되었지만, 자유한국당은 단 한 차례도 협상에 참여하지 않은 채, ‘막장야합이라고 비난만 하고 나섰다.

 

심지어 선거개혁 규탄대회를 열어 저지 결의까지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대화와 타협이 아닌 지난 4월 동물국회의 모습을 또다시 재현하려는 것인가.

 

정치는 국회에서 정정당당하게 협상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여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

장외투쟁에만 매몰돼 반민주주의, 반의회주의의 태도로 일관했던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개혁입법 저지를 위한 몽니를 중단하길 바란다.

 

정치개혁 및 사법개혁이야 말로 국민들의 요구이자 명령이다.

자유한국당이 막는다고 해서 막을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막무가내식 국정 발목잡기를 멈추고 이제는 대화와 타협으로 협상의 장으로 들어 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정치개혁 및 사법개혁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2019122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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