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회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성공적인 한·중·일 정상회의, 3국 협력 통한 동아시아 평화와 공동 번영을 기대한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60

··일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비즈니스 서밋, 한중·한일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어제 귀국했다.

 

많은 외교적 성과들이 있었다.

 

특히 2012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으로 열리며 그 의미를 더한 3국 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가 3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며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질적 진전을 위해 3국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순항을 알리는 긍정적 성과라 할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 부분에서도 큰 전진이 있었다. ··일 정상회의에서는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보건, 고령화 분야 협력 또한 확대키로 하였고,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서는 한중일 3국이 FTA 협상과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신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15개월 만에 마주 앉은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던 한일 정상회담은, 양국이 일본 수출 규제 조치를 대화로 풀어나갈 의지를 확인한 시간이었다. 우리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의 구체적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보고서가 채택되었고, 양국 간 시너지효과를 낼 다양한 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국가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다. 한중일 3국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넘어 동아시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하며,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한중일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91226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0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7 명
  • 오늘 방문자 407 명
  • 어제 방문자 359 명
  • 최대 방문자 1,627 명
  • 전체 방문자 205,4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