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회

민주당, 하는 일 없이 입으로만 떠드는 철지난 극우몰이 그만하라. [이창수 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45

열흘도 채 남지 않은 2019년이다.

 

365일 쉼 없이 바쁘게 돌아가야했어야 할 국회의 시간은 민주당의 빠루와 망치로, 민주당의 '힘으로 밀어붙이기' 정치로 번번히 멈춰섰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도대체 민주당이 한 일이 무엇인가. 집권초에는 적폐몰이로 신이나더니 이제는 극우몰이로 날을 새운다.

 

지난 16일 여의도를 가득 채운 것은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대한민국이 통째로 망가질 것 같다는 위기감에 거리로 뛰쳐나온 일반 시민들이었다.

 

그런데 민주당은, 국회의장은 이들의 발을 묻고 입을 막았다. 입만 열면 국민을 외치던 민주당이 아니었던가. 국민의 세비를 받는 국회의장 아니었던가.

 

추운 겨울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던 시민들의 목소리가 극우라면 손가락질 하는 세력들은 누구인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이 극우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는 민주당은 '극극좌'.

극극좌들은 지금, 민주주의 대신 사회주의, 법치주의 대신 공수처가 지배하는 친문주의의 대한민국을 꿈꾸고 계시지 않은가.

 

청와대발 하명수사, 관권선거로 수세에 몰리자 철지난 프레임 씌우기에 화력 쏟는 민주당에 경고한다.

 

극우 놀이 할 시간에 가장 절박한 민생 문제부터 챙기라. 5천만 국민의 살림살이를 챙겨할 여의도에서 레트로 감성은 사치다.

 

2019.12.21

자유한국당 대변인 이 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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