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의 주제 넘은 오지랖, 스스로 이익집단임을 '커밍아웃'하는 일이다[김병래 청년부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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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08:06
어제(21일)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운운하며 "비례한국당을 창당해 선거운동을 하고 싶으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회의원 포기하고 선거운동을 하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선거법 개악(改惡)으로 쪽수를 늘리려다 허를 찔린 정의당의 주제넘은 오지랖이 보기 안쓰러울 정도이다.
선거를 통해 정정당당하게 국민의 선택을 받을 생각은 하지 않고, 석패율제라는 쪽문을 만들어 의석수를 늘리려는 '조국'스러운 '1+4 밥그릇 협의체'의 일원이 바로 정의당이다.
그런 정의당이 '1+4 밥그릇 협의체'의 횡포에 맞서고자 자유한국당이 내놓은 고육지책에 꼴 사나운 참견을 할 계제가 되는가.
이러니 정의당이 국민들로부터 정당이 아니라 '국회에 진출한 일개 이익집단'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는 것이다.
정의당이 정당으로서 최소한의 도의를 인식하고 있다면 철 모르는 패악으로 일관하며 민주당의 간택(揀擇)을 기다릴 시간에 선거법 개악을 바라보는 민심의 분노부터 직시하길 바란다.
2019.12.22.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김 병 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