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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대표, 사랑의열매 전달식 주요내용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59

황교안 당대표는 2019. 12. 30() 15:30, 사랑의열매 전달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우리 자유한국당이 나눔, 봉사 이런 것에 사실은 관심이 꽤 있다. 우리 전 당원들 대상으로 해서 나눔·봉사 날행사도 갖고 하는데, 오늘 이렇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작은 것이지만 이렇게 기여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표님께서 해주시면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주실 것 같다.

 

<황교안 당대표>

 

목표가 언제인가.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겨울 집중모금기간이 12월 달부터 해서 1월 말까지 한다. 목표가 4,300억 가까이 되는데 지금 58도 정도 왔다.

 

<황교안 당대표>

 

앞으로 가야 될 길이 멀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금 멀다. 워낙 경기도 안 좋고 해서 어려움이 많다.

 

<황교안 당대표>

 

국민 여러분들께서 어려울 때일수록 더 어려운 분들을 생각해보면 사랑의 열매 참여활동을 더 하셔야 될 것 같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저희들이 그렇게 모금을 하면 3만 기관에 나눈다. 사회복지기관들, 모금이 어려운 기관들에 나누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모금을 못하는 그 기간들도 최종적으로는 복지수혜자분들께서 어려우시니까 아주 중압감을 느낀다.

 

<황교안 당대표>

 

최근에는 탈북민들에 대해서도 도움을 많이 주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지난번에 탈북 모자가 아사한 사건, 너무 안타까워서 빈소 비슷한 곳에 가봤던 일이 있다. 정말 자유를 찾아서 왔고, 또 잘사는 나라라고 해서 찾아왔을 텐데 아사(餓死)라니 참 말이 되는가이런 안타까움이 있어서 갔었다. 성북동 네 모녀거기도 극단적인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 정말 우리 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미쳐야 할 곳은 아직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제도적인 문제도 좀 있다. 신청해야 지원이 가기 때문에 사실은 찾아가는 복지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런 점이 미흡하다.

 

<황교안 당대표>

 

이제 쯤 됐으면 찾아가는 복지가 돼야 되리라고 생각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될 것 같고, 그런 측면에서 우리 사랑의 열매가 구석구석에 누가 이거 해 달라, 저거 하자이야기하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도와주는 봉사활동 하시는 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저희들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정부의 복지정책이 채 미치지 못하는 곳, 또 요즘은 복지수요가 굉장히 다양해진다. 아까 말씀하신 탈북민 지원체계도 문제가 있고, 다문화가정 폭력문제, 어린이 문제, 시설에서 퇴소하는 젊은이들이 갈 곳이 없고, 이런 문제들이 많다. 새로운 형태의 복지수요이다. 그런 것들을 찾아서 해결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황교안 당대표>

 

우리 자유한국당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열매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이 안 계시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 더 애쓰겠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표님 외에도 자유한국당에서 정갑윤 의원님이 아너 멤버이시고, 강석호 의원님이 아너 멤버이시다. 조금 더 많은 분들이 가입하도록 독려해주셨으면 좋겠다.

 

<황교안 당대표>

 

우리 자유한국당은 부자(富者)정당이 아니다. ‘부자(富者)로 만드는 정당이다이런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부자 되고 나서 기부한다고 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 어려울 때 오히려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저희도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말 대단히 감사하다.

 

<황교안 당대표>

 

아까 제가 조금 기부한 것은 제 정성의 일부가 담겼다고 생각해주시고, 앞으로 우리 당 차원에서 더 노력하겠다. 좋은 일 하실 때 본인들이 가장 행복하셔야 기부하는 분, 기부 받는 분들도 다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두 분 보니까 표정이 너무 밝고 좋으셔서 잘 될 것 같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앞으로도 좀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2019. 12. 30.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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