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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원내대변인 브리핑] 동물국회 사태를 초래했던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반성의 모습을 보여드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길…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78

일시 : 2020113() 오후 130

장소 : 국회 정론관

 

동물국회 사태를 초래했던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반성의 모습을 보여드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오늘 본회의에서 검찰개혁 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정세균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형사소송법 개정은 검찰개혁의 핵심으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다.

더 이상 살아있는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정치검찰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로 탈바꿈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또한, 정세균 국무총리 인준에 대한 반대를 위한 반대와 지연전술로 국정 공백을 초래할 경우 국정의 컨트롤타워 부재로 인한 피해는 온전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20대 국회는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자유한국당은 국회 폭력과 파행사태에 대한 반성의 자세로 초당적 협력에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오늘 본회의에서 검찰청법과 유치원 3법도 반드시 처리해, 20대 국회가 굵직한 개혁입법 과제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

 

남아있는 개혁입법을 마무리 지어 20대 국회가 제 할 일은 다 하고 선거에 임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다.

 

만약 당리당략에 매몰돼 국회의 의무인 입법을 등한시한다면, 국민들의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국회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때이다. 동물국회 사태를 초래했던 자유한국당이 국민께 반성의 모습을 보일 마지막 기회다.

오늘 본회의에서 개혁입법과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에 적극 참여하여 20대 국회의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202011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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