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북핵위협과 백척간두의 안보현실. 자유한국당이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김성원 대변인 논평]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작전이 시작됐다. 향후 양국 간에 전면적인 충돌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미국의 ‘이란 핵합의(JCPOA)' 탈퇴로 시작된 양국 간 갈등이 미국 내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단호한 군사조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크다.

이번 사태로,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 군사조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북한은 새해첫날부터 핵과 ICBM개발 재개, 새로운 전략무기를 언급하며 미국에 대해 온갖 비난과 협박을 쏟아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고, 중동갈등이 우리에게도 일어나는 것은 아닐지 국민들의 불안감은 늘어만 가고 있다. 

언제까지 패싱만 당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조치를 그저 남의 일처럼 치부할 수도 없다.

자유한국당 특사단은 오늘 6일부터 미국을 방문한다. 북한의 ‘핵, 미사일 모라토리엄 파기’선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완전한 핵 폐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더 이상 손 놓고 방관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국민의 안전을 위한 국가안보상의 독자적 역할을 할 것이다.

2020. 1. 4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