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회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은 민주주의 파괴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김성원 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66

문희상 국회의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그토록 시급하다고 주장했던 예산 부수 법안, 민생 법안 처리를 뒤로하고 당초 27번째 안건이었던 선거법 개정안을 기습 상정했다.

 

세습 정치에 혈안이 된 문희상 국회의장은 민주당이 제출한대로 임시국회 회기를 25일까지 표결 처리했다. 22건의 예산 부수 법안 중 단 2건만 처리한 뒤 기습적으로 선거법을 앞당겨 상정했다. ‘자식 이기는 장사 없다.’던 옛말이 틀린 것 하나 없는 것 같다.

 

이번 국회 무력화 시도는 사전에 철저하고 치밀하게, 대한민국 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입맛대로 국민을 우롱하기 위해 기획된 계획범죄였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자투리 4당이 밀실야합을 통해 국회 본회를 열겠다고 할 때부터 민주주의를 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과 자투리 4당이 입만 열면 민생, 민생 외치던 모습은 거짓말이었고 허위와 위선 덩어리였다는 진실이 밝혀진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대한민국 민의의 전당이 집권세력에게 철저하게 짓밟혔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2중대, 3중대는 한줌도 안 되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회법도, 절차도, 도덕과 정의마저도 매몰차게 내팽개쳤다.

 

오늘의 대한민국에 문재인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은 민주주의 파괴세력이라는 부끄러운 모습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이처럼 국민을 버리고 한 일이 그저 말로만 선거개혁이다. 그저 청와대 거수기 민주당, 아빠찬스 사용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여당 2중대, 3중대라도 그저 국회의원만 하겠다는 권력욕에 똘똘 뭉친 그들만의 밀실 야합일 뿐이다.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 자투리 정당들은 현명한 국민의 심판으로 제 꾀에 자기가 넘어갈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2019.12.24.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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