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회

황교안 당대표,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씀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75

황교안 당대표는 2019. 12. 31() 10:00,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여러분, 반갑고, 어려운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으로 동참해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총선이 이제 4개월도 안 남은 시점이다. 인재영입에 더 속도를 내고, 심기일전하기 위해서 인재영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6월에 출범을 해서 5개월여 동안 일종의 탐색 기간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기간이다.

 

첫째는 우리 인재영입위원회가 인재들을 향해서 자신 있게 그분들이 나설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한다. 그러니까 영입 대상 인재들에게 그분들이 적극적으로 당에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한다는 말씀이다. 천하에 인재가 많다지만, 정작 나서는 분들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위원님들 한분 한분이 그런 분들에게 용기 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드려야 할 것이다. 중책을 맡으신 염동열 위원장님, 김성찬 수석부위원장님, 이수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17분의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뛰어주셔서 좋은 성과를 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내년 총선은 국민들께서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 각오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준비를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권이 나라를 망가뜨려서 스스로 국민적 심판을 자초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무능에 대한 심판이 우리 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당의 최대의 과제라고도 생각한다. 국민들께서는 우리 당의 큰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계시고, 우리 당이 얼마나 부응할 수 있는지 주목을 하고 계신다. 그런 관점에서 변화와 혁신의 바로미터는 바로 인재영입이라고 생각을 한다. 인재영입에 총선의 성패와 당의 사활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당이 경제와 안보에 강한 유능한 정당이라고 하는 좋은 이미지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능력이 약하다이런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부정적인 이미지 아직 남아서 고쳐야 될 부분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둘째 말씀드리는 것은 인재영입이 곧 이미지 쇄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부정적 이미지를 일소할 수 있는 분들을 당으로 많이 모셔 와서 인재영입이 곧 우리 당의 이미지 쇄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당이 새로운 인재를 수혈하는 이유는 결국은 국민을 더 잘 대변하고, 국민들에게 더 좋은 정책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그런 의미에서 인재는 당에 필요한 인재이면서 또 동시에 국민들께도 꼭 필요한 그런 인재가 되어야 될 것이다. 당에도 필요하지만,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인재, 이런 분들을 우리가 많이 모셔 와야 되리라고 생각한다. 경제, 안보 등 국정 전 분야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꼭 필요한 유능한 전문가, 우리에게 필요한 인재이다. 소외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국민들을 잘 대변하는 분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인재이다. 그 당의 가치와 정체성을 정책으로 잘 구현하실 수 있는 분들, 우리 당에 꼭 지금 필요한 인재이다. 두루 모셔서 국민들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괴테는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천해야 한다이렇게 의지와 실천을 강조한 바가 있다. 그동안 인재영입의 큰 방향을 심도 있게 고민해온 만큼 우리의 의지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인재영입위원 여러분들께서 더 큰 노력을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은 지금 드리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도 많은 노력들을 여러분들이 함께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이제 총선이 네 달 채 남지 않았는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이제 인재영입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사명감과 책임감, 자긍심을 가지고 인재영입 활동에 매진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린다.

 

 

2019. 12. 31.

자유한국당 공보실


 

0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6 명
  • 오늘 방문자 395 명
  • 어제 방문자 359 명
  • 최대 방문자 1,627 명
  • 전체 방문자 205,45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