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회

무능장관 4인방의 불출마 선언. 국민들의 불명예 퇴장선고에 불과하다. [김성원 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20

진영·박영선·김현미·유은혜 장관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총선을 위해 사표를 던진 청와대출신 인사들이 100명이 넘는 마당에, 임기 내내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한 장관 4인방의 총선불출마는 새로울 것도 없다.

 

지자체의 총선개입을 수수방관하는 장관, 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는 장관,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짓밟는 장관, 기업을 옥죄는 장관이 바로 그들이다.

 

그렇기에, 오늘의 불출마 선언은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필연적인 결과고, 국민들의 퇴장선고에 대한 응답일 뿐이다.

 

애당초 장관직을 총선출마용 경력 쌓기 정도로 생각하고, 산적한 현안을 외면한 채 총선출마를 고민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마음이 콩밭에 가있으니 설익은 정책들만 남발되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떠안았다.

 

엄연한 정부각료에 대해, 여당이 발 벗고 나서 대단한 결정인양 포장하고 있지만 쇼일 뿐이다.

 

총선에 나온다고 기뻐할 국민도 없지만, 민생파탄 주범인 무능한 장관들이 장관직 더 한다고 박수칠 국민도 없을 것이다.

 

4인방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정부 성공이 아닌 국민들의 삶을 위해 헌신해 달라. 자신 없다면 이참에 총선불출마와 함께 장관사퇴도 선언하시라.

 

그 편이 국민들께 조금의 진정성이라도 보여주는 방법일 것이다. 아니 그것이 진정 국민들의 삶을 위한 길일지도 모른다.

 

2020. 1. 3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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