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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악한다! “표리부동”조국, 아들 대리시험까지 봐줘. [김형철 부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25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조국 부부는 아들 조씨의 온라인 시험 시간에 맞춰 대기하다, 아들에게 연락받고 부부가 각각 문제를 풀어 보내준 것을 아들 조씨는 그대로 제출을 했다고 한다.

 

아들 조씨는 이 시험에서 A학점을 취득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2016111, 125일 두 차례나 아들 시험을 대신 봐준 것이다.

 

조 전 장관은 아들 대리시험을 치고 불과 며칠 후, 201611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악한다. ‘이대교수, 직접 정유라 수업 과제물 대신 만들어줘제목의 한겨레 언론 보도를 공유한 적이 있다.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정국에 정씨의 이화여대 입시 비리 의혹 파문이 커질 시점이었고, 이대교수 이인성 교수는 지난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아 교수직을 잃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아들, 딸에게는 부정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으며 타인에게는 한 치의 도덕적 결함도 인정하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국 일가의 파렴치한 이중성에는 끝이 없는 듯하다.

조국 딸 조민의 입시 비리도 모자라 아들의 대리 시험까지 우리를 분노케 한다.

 

우리는 조국 일가의 온갖 권력형 비리에 경악한다.

 

검찰의 확실한 공소장에도 불구하고 불구속 기소된 것이 국정농단이다.

정부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 윤석열 검찰에 대한 압박을 중지하라.

 

문재인 정부가 외치는 진정한 검찰 개혁국정농단’, ‘감찰농단이 아닌

법과 원칙에 따른 조국 일가 구속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2020. 1. 3.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 형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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