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걸 소장의 야당 원내대표에 대한 집요한 공격은 결국 민주당에서 한자리 차지하기 위한 쑈였나 [전희경 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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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02:19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안진걸 소장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출신으로, 서울신문 사장에 대한 청와대 인사개입 의혹이 불거졌던 201팔년 5월 해당신문사 비상근감사로 선임된 인물이다.
문제는 안 소장이 지난해 9월부터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자녀와 관련해 9차례나 직‧간접적으로 고발을 주도해온 인물이라는 점이다.
안 소장은 국민의 알권리를 내세워 나경원 전 원내대표에 대한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하더니 아예 집권여당에 본격 발을 들여 공천을 좌지우지하겠다고 나선 형국이다.
안 소장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으로 선임된ㅁ 것은 그간의 야당대표에 대한 집요한 흠집 내기의 배후에 민주당이 있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들게 하고도 남는다.
집권여당에서 한 자리 찾는 것이 안 소장의 최종 목적이었나? 민주당은 그에 응해 보은한 것인가?
안진걸 소장과 민주당은 야당 원내대표를 탄압하고 ‘선거용 흠집 내기’를 자행한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길 바란다.
2020.1.16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