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일 대령과 천안함 용사 모두를 기억하겠습니다. [박기녕 부대변인 논평]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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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08:47
천안함 피격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해군 중령이 30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대령으로 군 생활을 마무리한다.
전우들을 잃고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자책하며 지내온 시간들이 얼마나 힘들고 고독했을지 가늠조차 어렵다.
유가족들과 생존 장병들 또한 비통한 심정으로 고통 속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명예 회복은커녕 국가로부터 제대로 된 지원이나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불미스러운 충돌’, ‘우발적 사건’이라며 천안함 피격을 오도하는 문재인 정권의 행태는 진실을 아는 국민들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국민의힘은 천안함 용사들이 지켜낸 이 대한민국을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드린다.
2021. 2. 28
국민의힘 부대변인 박 기 녕













